▲ 동반성장캠페인(상생일터)

롯데건설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은 자금지원, 교육지원, 기술·역량지원, 교류 확대, 공정문화 확립 등을 5대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협력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무이자대여금제도를 통해 최대 50억까지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400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 협력사에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금 지급 기일을 단축하여 진행하고 하도급 대금의 현금 결제 비율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의 교육·인력 지원과 기술·역량 지원을 위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경영자들에게 해외연수 및 경영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도입, 협력사의 기술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박대환 사무국장은 "협력사와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